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 타이쿤 (문단 편집) === 주 타이쿤 2 === 2004년 출시되었다. 인지도는 전작에 비해 낮은 편. [[알락꼬리여우원숭이]]나 [[비버]], [[공작(조류)|공작]] 같은 소형종이 추가되고 [[점박이하이에나]] 같은 몇몇 동물이 삭제되었다. 전작의 까다로운 우리 만들기에 비해 어느 정도 수준을 맞춰도 OK 사인이 날아올 정도로 쉬워졌으며 자유 모드에서 '''돈 제한이 없어지는 등'''[* 정확히는 챌린지 모드로 옮겨갔다. 1편의 자유 모드에 시나리오를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하고 시나리오 모드의 등급별 제한을 옮겨놓은 것. 주 타이쿤 1편에서는 Shift+4($) 치트키를 써야 했는데, 이 치트키를 사용할 때마다 우리가 망가진다거나 수조가 점점 더러워진다.] 1편에 비해서 너무 하향되었다는 느낌이 있지만 그만큼 자유도도 넓어졌다. 호평할 만한 점은 사육사의 시점과 관람객의 시점에서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는 모드가 추가된 것이다. 때문에 더욱 다이나믹(?)하게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다. 주타이쿤 2는 1편과 달리 육식 동물이 늘 초식 동물을 습격하지 않기 때문에 육식 동물과 초식 동물을 함께 수용해 사파리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육식 동물에게 충분한 식량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 초식 동물을 잡아먹는 것을 택한다. 또한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각오해야되고, 관객들이 좋지 않게 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도 국내외의 사파리 시설들은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을 해자나 울타리 없이 한 우리 안에 합사시키지 않는다.] 또한 백과사전(Zoopedia)도 전작의 동물 정보, 또는 다른 게임들의 동물 정보에 비해서 엄청나게 발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백과사전과 연동해서, 동물의 분류와 서식지를 포함해 설명을 넘어서 '''실제 동물 도감이나 위키피디아의 한 페이지'''를 읽는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한다. 또한 '''환경'''과 '''식물'''에 대해서도 양질의 정보가 나와 있으며, 짧긴 해도 건물, 관람객 시설, 동물들 시설, 먹이에 대한 설명이 하나하나 적혀 있을 정도. 또한 어느 정도 현실적이었던 1에 비해 유치해진 그래픽이 좀 아쉬운 점으로 손꼽힌다. 이는 대상 연령이 낮기 때문인 듯. 특히, 멸종 동물편 이전에 선행 발매된 [[DLC]]인 디노 데인저 팩(Dino Danger Pack)의 티라노사우루스는 가히 [[충격과 공포]]. 그러나 정식 발매된 멸종 동물편도 아쉬운 것은 마찬가지인 듯. 알고 싶다면 멸종 동물편에서 나온 [[메가테리움]]의 모습을 보면 가장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다.[* 심지어 1편에 공식 아이템으로 출시된 메가테리움보다 끔찍하게 생겼다!] 전작에서는 관람객들이 기본적으로 '''관람객106''' 이런 식으로 이름이 나오던 것과는 달리 2편에서는 기본적으로 현실적인 이름이 랜덤하게 정해져서 나온다. 한국 정발판에서는 모든 관람객 이름이 [[한국인]] 이름으로 랜덤하게 정해진다. 하지만 관람객은 모두 [[백인]]과 [[흑인]]이다. [[이스터 에그]]와 치트가 사라졌다. 다만 1편에 우리의 이름을 바꾸는 것으로 잠금 해제할 수 있던 동물들[* [[자나두|Xanadu]](낙원)로 이름을 바꾸면 유니콘이, [[백악기|Cretaceous]] Corral(백악기 우리)로 바꾸면 [[트리케라톱스]]를, Super Croc(슈퍼 악어)으로 바꾸면 [[데이노수쿠스]]를 기를 수 있었다. 물론 각각 환상의 섬, 팬더 기르기, 티라노사우르스 기르기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자동 해금된다.]이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특정한 조건으로 잠금 해제해야하는 동물[* 멸종 동물편에서 모든 종류의 멸종 동물을 행복하게 길러서 야생으로 돌려보내면 [[콰가]]를 기를 수 있다. 화석을 캐서 기른다는 (한 동물원에서만 가능한) 정공도 존재한다.]이 나오긴 했다. 소소한 변경점으로는, 이제 '''동물을 팔아넘기는 대신 다른 동물원에 입양시킨다'''. 전작의 동물 매각이 안 좋게 보여 편집한 듯.[* 실제로도 몇몇 동물원들은 재정을 위해 동물들을 다른 동물원에 입양-임대를 보내는 식으로 수익을 올린다. 또한 많은 동물원들은 나라 간의 외교관계 강화 및 동물원 동물 간의 근친교배를 방지하기 위해 서로의 동물을 교환하기도 한다. 현실적으로는 이게 오히려 맞는 쪽인 것.] 물론 전작과 마찬가지로 오류 또한 존재한다. 아래는 그 목록. * 에티오피아늑대가 회색 늑대보다 더 크게 나왔다. * 북대서양대구를 민물에, 비단잉어를 바닷물에 배치해도 아무 이상 없다. 이들은 동물이 아니라 각각 장난감과 조형물로 취급되기 때문. * [[미어캣]]이나 [[사막여우]]가 성인 남성을 물어뜯는다. 실제로는 어린 아이를 봐도 도망친다. * [[검치호]]의 크기가 사자나 [[벵골호랑이]]보다 더 작게 나오는데, 실제로는 비슷한 크기였다. * '''[[유타랍토르]]의 크기가 [[카르노타우루스]]보다 크고 [[티라노사우루스]]와 크기가 비슷하다. 실제로는 카르노타우루스의 절반이 안되는 덩치이다. * 벵골호랑이의 키가 사자보다 높다. 실제로는 몸길이는 벵골호랑이가 약간 더 길지만 높이는 사자가 좀 더 크다. * 나일악어의 크기가 바다악어만 하다. * 사막여우와 미어캣이 아메리카 비버를 사냥할 수 있다. 이들은 도마뱀, 곤충 등 작은 동물을 먹고 살며 비버는 성인남성을 물어 죽인 사례가 있을 정도로 크고 힘이 센 비버를 사냥하는 건 무리다. * 리카온과 에티오피아늑대가 재규어와 눈표범과 싸울 수 있다. 재규어와 눈표범은 저 둘보다 훨씬 커서 치열하게 싸울 수 있는 동물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